스타벅스, 블록체인 사용해 커피 공급망 추적

    • 입력 2019-05-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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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5-08 09:40

스타벅스, 커피 원두 정보 제공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블록체인 서비스 사용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커피 원두 추적을 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커피 상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스타벅스는 전 세계 커피 운송을 디지털화되고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목적으로 아주르 블록체인 서비스(Azure Blockchain Service)를 활용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록체인 서비스는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공유된 렛저 상에서 커피의 운송 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변화를 기록할 것이며 참여자들에게 공급망 상에서 더 완성된 가시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에게 커피 원두 원산지 및 로스팅된 장소 그리고 맛에 대한 정보 등 모든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윤리적인 원산지에 대한 약속의 일환으로서 스타벅스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커피 재배자들에게도 장점을 선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스타벅스는 2018년도에 커피 원두를 커피 농장 380,000 곳에서 수입을 했다. 스타벅스의 SVP 미셸 번스(Michelle Burns)는 “재배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정보 및 데이터 제공을 함으로서 우리는 커피 재배자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스타벅스가 커피 재배자들을 지원하는 방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투명성은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이 소비하는 커피가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결과라는 것을 알려 주게 된다”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서비스의 시작에 대한 날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디지털화된 추적성 개념은 3월에 열린 스타벅스 연례 회의에서 주주들을 상대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현재 프로젝트가 커피 재배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장점을 더 연구하기 위해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그리고 르완다 등의 커피 재배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번스는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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