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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페이-한국중소소상공인조합, MOU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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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페이-한국중소소상공인조합, MOU 협약식 가져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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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스페이 페이스북 ⓒ블록체인투데이


닉스페이(대표 김유주)가 한국중소소상공인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층 비즈니스센터에서 협력식을 가졌다.

암호화폐 ‘닉스코인’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 닉스는 중국 시안 e스포츠 대회-다큐멘터리 제작 등 10가지의 구체적인 일대일로(一帶一路) 한중합작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닉스는 ‘일대일로’ 한국 민간교류 파트너사로 지정됐다.

김유주 닉스 대표는 “처음에는 e스포츠를 위해 닉스 페이를 도입했다. 이후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스포츠까지 이어져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 방문하는 ‘한류’ 및 e스포츠 팬들을 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 김 대표는 “닉스는 ‘오버워치 퍼시픽 시드권’을 비롯 게임단 운영, 4개 구단이 힘을 합친 게임센터, 3~4 아이돌 그룹의 합동콘서트(12월 예정), 일대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안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2만명의 한류 팬의 한국 방문과 콘서트 투어 등 관광객 서비스를 착착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래 한국중소소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최근 MVP 멤버십을 만들었다. 영화 30~50% 할인, 전국 예식장 30개 제휴(100개 목표) 무료 혜택, 장례식 비용, 해외 여행, 사진 촬영 지원을 한다. 이 회원들을 닉스 회원이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천에 있는 한국중소소상공인협동조합은 5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자는 100명이 넘는다. 소상공인 정부정책지원 등에서 정보 활용을 잘 못했다. 그래서 사업선택, 점프업, 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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