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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연구, “중앙은행 대부분, 블록체인 발전되면 디지털 화폐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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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연구, “중앙은행 대부분, 블록체인 발전되면 디지털 화폐 지원할 예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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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IBM의 새로운 설문조사 연구 결과에 의하면 블록체인이 비용 절감 및 효율성 면에서 장점이 충분한지는 불명확한 가운데 중앙은행들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를 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금요일 IBMOMFIF가 발행한 보고서에 의하면 독립적인 중앙은행 씽크탱크 (think thank)가 지난 7월과 9월 사이에 CBDC 및 분산된 렛저 기술 주제와 관련 21개의 중앙은행들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21개의 중앙은행 중 38%는 이미 은행 간 거래를 위해 완전한 CBDC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중앙은행들은 아직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보고서에는설문조사에 응한 중앙은행 대부분은 중앙은행이 CBDC를 발행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기술돼 있다. 보고서는 또한 가치 면에서 일반통화 기준과 동일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함으로서 CBDC는 신용 리스크를 낮출 수 있으며 토큰 가치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즉 설문조사에 응한 중앙은행들은 분산된 렛저 기술이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종종 국제간 송금 시 효율성 증가와 비용 절감을 자랑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중앙은행의 61%는 블록체인이 아직 초기 단계라 시범운영 기간 동안 효율성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술이 돼있다.

설문조사에 응답을 한 중앙은행 중 76%블록체인이 기대에 부응할지 특히 규제 면에서 실망을 시키지 않을지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태국 중앙은행의 Khokha이나 캐나다 중앙은행의 Project Jasper 등과 같이 중앙은행들이 국제 은행 거래에서 분산된 렛저 기술을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테스트하는 기본 사례를 모두 나열했다.

보고서는 또한 중앙은행의 분산된 렛저 기술 사례 연구 중 중앙은행이 단기 내 결제 시스템 발전 가능성을 기술하는 경우는 없었다. 대부분 은행들은 기본 실시간 결제 RTGS 플랫폼에 만족한다. 중앙은행들은 블록체인 시스템이 확장성 및 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더 많이 발전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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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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