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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기술 개발...상용화 계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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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기술 개발...상용화 계획까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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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전자제품 제조업 대기업 소니가 암호화폐 유저의 자산 저장 안정성을 도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본의 기술 대기업 소니는 자사의 컴퓨터 과학 연구 부서 (Sony CSL)가 비트코인 및 다른 디지털 자산을 안전한 오프라인 환경에서 저장하기 위해 그리고 온라인 암호화폐 저장 시스템에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Trezor One 그리고 Ledger Nano S와 같은 기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은 유저의 PC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USB 코드를 이용하여 연결을 한다. 하지만 Sony CSL의 월렛은 유저의 개인키를 접촉이 불가능한 IC 카드에 저장을 하며 이로서 유저들은 NFC 구동 모바일 디바이스로부터 트랜잭션에 손쉽게 서명할 수 있다.



소니는 IC 카드 타입의 하드웨어 월렛은 작고,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실용적이다. PCUSB를 연결하는 전형적인 기존 하드웨어 월렛과 다르다. 또한 개인 키를 IC 카드 내에서 변형 불가능한 그리고 신뢰할 만한 모듈과 함께 안전하게 생성하고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러한 형태의 월렛 카드는 유저에게 블록체인 트랜잭션에 서명을 하도록 도모하거나 개인 정보 사용을 허용하는 등의 다양한 적용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소니의 암호화폐 기술 개발은 연구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았으며 회사가 최첨단 산업 시대에 혁신가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하는 연구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2018년 초 소니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 (DRM)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달에도 소니는 이 시스템의 상품 버전을 출시했으며 이로 인해 소니의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에서 이미 존재하는 DRM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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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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