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가 한 인공지능기업과의 협력 하에 무인 항공기와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한 여러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7월 17일 밝혔다.
텍사스의 스파크코그니션(SparkCognition)은 보잉사가 지난 달 3백 2십억을 투자한 기업으로 무인 항공기 추적 및 항로 설정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개발과정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표준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패키지 딜리버리, 산업 검수 및 여러 상업적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파크코그니션의 ?최고경영자 아미르 후세인(Amir Husain)은 항공산업 규모가 3조 달러에 달할 것 이라며 “도심 내에서의 항공 운송에 대한 기회가 항공 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월요일, 액센츄어(Accenture)는 ?해마다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항공기 공급사슬을 주 기능으로 하는 블록체인기반의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사의 최고기술경영자인 그렉 히슬롭(Greg Hyslop)은 “우리는 지금 기술적 진보와 사회적 트렌드가 수렴하는 역사적 순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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