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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 ICO 스타트업 위한 새로운 부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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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 ICO 스타트업 위한 새로운 부서 마련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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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ICO 출시 회사를 비롯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상품 관련 법적 의미를 검토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분서를 마련한다. SEC는 금융 기술 산업에서 분산된 렛저 기술, 자동화된 투자 조언 그리고 디지털 시장 자금조달과 인공지능 관련 단체 등을 포함해 기업가들 및 개발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FinHub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난 목요일 밝혔다.

FinHubSEC가 제공하는 정보를 공식화하고 혁신 회사들이 규제를 분명히 하도록 도모할 것이다. 또한 SEC의 새로운 부서는 신흥 기술 관련 국내외 다른 규제당국과 협업을 할 것이다. FinHub2019년이 되면 분산된 렛저 기술 및 디지털 자산을 토론하는 자리인 핀테크 포럼을 열 것이다.

FinHub는 디지털 자산 및 혁신을 위한 SEC의 상임 자문가 Valerie Szczepanik가 운영할 예정이며 핀테크 관련 주제로 일을 해 본 경험이 있는 SEC의 관계자들이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SEC의 기업 금융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는 책임자인 Szczepanik는 공식 문서를 통해 “SEC의 전 직원들은 신흥기술을 이해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새로운 이슈관련 SEC의 입장에 대해 밝히고 증권 산업에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EC의 위원장 Jay Clayton은 공식 문서를 통해 “SEC는 자금 형성, 금융 서비스 등과 같은 이슈와 관련해 투자가 및 다른 시장 참여자과 협업을 하고자하며 투자가 보호를 추구한다.”면서 "FinHub는 증권 시장에서 혁신관련 이슈를 관찰하고 참여하는 SEC의 노력에 중점을 둘 것이다. 증권 시장은 우리 의무를 실행하기 위해 유연하면서 즉각적인 규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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