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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감시 기구, '빈틈없는' 암호화폐 모니터링을 위한 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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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감시 기구, '빈틈없는' 암호화폐 모니터링을 위한 틀 공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8.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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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 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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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G20에 대한 분석과 권고에 초점을 맞추는 기관인 금융 안정 위원회(FSB)는 암호화폐 자산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틀을 제시했다.

특히, 이것은 FSB가 암호화폐 시장 발전을 계속 감시하기 위해 사용하고 "소비자와 투자자 보호, 시장 통합, 잠재적인 재정적 안정성에 대한 위험을 식별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측정 기준"을 열거한다.

이 표준화된 기본 틀은 월요일 보고서와 함께 공개되었으며 G20 국가의 재무 장관과 중앙 은행 총재에게 제출되었다.

이 문서에 따르면, FSB의 모니터링 노력은 금, 화폐, 주식과 비교했을 때 그 시장의 변동성뿐 만 아니라 암호화폐 자산의 가격 변동성, ICO의 규모와 성장, 지불 및 제도적인 노출에서 암호화폐 사용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잉글랜드 은행 총재인 마크 카니(Mark Carney)가 이끌고 있는 FSB는 시장 신뢰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주기적으로 질적인 보고서를 편집 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이 기관은 이 틀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FSB는 암호화폐 자산이 현재 세계 금융 안정성에 중대한 위험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믿는 한편, 시장 발전 속도에 비추어 빈틈없는 감시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이 보고서는 FSB를 제외하고 다른 국제 규제 기관들도 암호화폐 산업의 구체적인 영역들을 모니터링
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증권 감시기구들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규제 기구인 국제 증권 감독위원회(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ecurities Commissions)는 회원국들이 국내외 ICO가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더 잘 분석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체 틀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은행 감독에 대한 바젤 위원회(BCBS)는 그 기술의 잠재적 영향을 수치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회원 은행의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 및 간접 노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 FSB 보고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전세계적인 규제가 요구되었던 금년 3 월 G20 회의 결과로서 나온 것이다. 코인 데스크가 이전에 보고 한 바와 같이, 회원국들은 그 당시에 암호화폐 공간을 모니터 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이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초기 권고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으며, 7 월을 그 최종 기한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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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모니터링, 금융 안정 위원회, 초기 권고, 암호화폐, 바젤 위원회, 잉글랜드 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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