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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키앤파트너스, 최유진 이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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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키앤파트너스, 최유진 이사를 만나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9.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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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당신만의 인간 블록체인이 되어 보라”
▲방송에 출연 중인 최유진 이사 ⓒ블록체인투데이

핸키앤파트너스의 최유진 이사는 일본 니혼대학에서 FINANCE를 전공하고 일본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 일본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법인영업팀 RM 부팀장을 역임하기도 했고, 이후 다수의 국내 금융회사를 거쳐 원스톱 법인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ATX컨설팅의 본부장으로 활동해왔다.

경제방송국에서 다년간 전문가 패널로 출연중이며 교육부, 대학, 기업체, 대학병원, 단체 등에서 세미나, 강연 활동은 물론이고, 그 외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맡고 있기도 하다.

“직업이 꼭 하나일 필요가 있냐?”며 당차게 묻는 블록체인 업계의 여성파워인 그녀를 만나 진솔한 얘기를 나눠봤다.

▲핸키앤파트너스의 최유진 이사 ©블록체인투데이

Profile-최 유 진
일본, Nihon University에서 Finance 전공한 후, 일본에서 히마와리 증권 FX팀 딜링룸,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법인영업팀RM 부팀장, ATX컨설팅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에서 아시아블록체인공 공서비스협회 커뮤니티 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다수의 블록체인 프 로젝트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회계와 재무제표를 알 면 인생이 바뀐다’, ‘인간블록체인’이 있다. 그밖에 방송활동으로는 이토마토, 디지틀조선TV 등 경제방송 전문가 패널 고정 출연 중이다. 몇년전엔 한국경제, 매일경제, 이데일리, 서울경제TV, 머니투 데이, 아시아경제TV 고정 패널리스트였다.

Q. 블록체인 업계에서 드문 여성분이신데요. 먼저 이사님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핸키앤파트너스의 이사를 맡고 있는 최유진이라고 합니다.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위원,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에서 멘토 역할도 하고 있고요. 광고, SNS, 엔터, 교육 관련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다수 맡고 있습니다.

Q. 요즘 4차 산업혁명에 핫한 키워드인 블록체인을 접목하여 인간블록체인이란 책을 쓰셨는데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책인가요?
책 제목만 보고 블록체인 전문 서적이라고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인간블록체인은 자기 계발 인문서입니다. 제목 그대로 인간+블록체인이 접목된 키워드구요. 블록체인이 블록+체인이잖아요. 지금 시대는 다양한 플랫폼(기업), 플랫포머(개인)가 존재하는데 수많은 개체들을 소위 말하는 블록으로 봤을 때 이것을 잘 이어주는 체인 역할, 즉 사람과 사람, 정보와 정보를 연결하고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 10대, 20대 경험담을 녹여 기술한 책입니다.

Q. 그렇다면 블록체인처럼 탈중앙화 된 커리어를 쌓아 오셨는지?
몇 년 전부터 물리적인 공간이나 고용 형태에 구애 받지 않고 정규직 vs 비정규직, 치열한 승진 경쟁 등 회사에 목숨 걸지 않고 프로젝트 베이스로 단기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트렌드인데요. 이를 ‘노마드 라이프’, ‘디지털 노마드’ 라고도 하죠. 저는 이런 부분이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된 커리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2015년 상반기까진...

이하 중략

(자세한 내용은 <블록체인투데이-9월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Q. 블록체인 업계로 들어온 계기는?
원래는 학부생 때부터 금융을 전공하면서, 방대한 금융 업계의 경계가 자본시장법으로 점점 허물어 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은행, 증권, 보험사를 다 거치며 금융 전문가가 되고 싶었고 현재도 그 꿈은 진행형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가상화폐와 관련한 룰과 규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이미 가상화폐를 상품이나 화폐로 인정하고 세금과 소득세도 걷으며 금융에 편입시키고 있습니다.

현대 금융에서 투기와 투자를 구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

이하 중략

(자세한 내용은 <블록체인투데이-9월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Q. 인간블록체인의 앞으로의 목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업계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데, 그들의 오해를 푸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블록체인 암호화화폐, 나아가 크립토 에셋 시장의 올바른 성장을 모니터링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 Whistle blower이자 대변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정부에서 ICO를 금지하면서...

이하 중략

(자세한 내용은 <블록체인투데이-9월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백아름 기자 a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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