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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퍼(Keyper)'의 대표 김현진와 CMO 테디(엄도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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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퍼(Keyper)'의 대표 김현진와 CMO 테디(엄도윤)를 만나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9.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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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속에서 블록체인이 맺어준 인연이 회사설립으로 이어져...
▲Keyper 김현진(AJ)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업계에 신기술을 표방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뤄가는 엑셀레이터 모임인 (주)키퍼의 테디 엄도윤 CMO과 토큰톡, J프로모션 김현진 CEO를 만났다.

오랜 해외생활속에서 만난 그들은 한국인이라는 반가움을 넘어 함께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넘나드는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현재 김현진 CEO와 엄도윤 CMO는?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6년 간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는 키퍼의 두 핵심 인물을 만나, 블록체인 기술로 맺어진 그들의 우정과 그것을 바탕으로 감성이 가득한 키퍼만의 차별화된 사업이야기를 들어봤다. "장사가 아닌, '사업'을 하고 싶다"는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들어보자.??

김현진(AJ) 대표
현재 ()키퍼, 토큰톡, jpromotion의 대표이사.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여 오스트리아의 린츠에서 (Kunstuniversitaet Linz) 응용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석사 졸업. 이후 2012년부터 Leibniz 슈퍼컴퓨팅센터와 인터페이스 컬쳐 랩에서 알츠일렉트로니카 다학제간의 연구과제와 독일의 유명 기업 (BMW, Bosh)과 협력하여 국책사업 프로젝트를 수행. 당시 사물인터넷 기반의 가전제품 및 헬스케어 제품을 기획하고 프로토 타입 개발에 집중. 2015년 한국, 팬스컴스에서 CTO로 근무. 시장창출형 창조기술개발 연구 과제 등 다수의 국책 연구과제의 책임자로 근무.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개발)

김현진 CEO의 스토리텔링
"오스트리아에서 우연한 기회에 블록체인을 접하게 되었어요. 당시 근무했던 슈퍼컴퓨팅센터에서 진행하는 연구과제이기도 했구요. 그러다 유럽의 한 박람회에서 지금 우리 회사에 근무중인 테디(엄도윤CMO)를 만났죠."

팬스컴스에서 근무하던 중에도 블록체인과 관련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4차산업혁명과 동시에 Iot, AI, 그리고 블록체인이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할거라 생각했고, 틈틈히 블록체인 분야과 관련된 연구를 끊임없이 했습니다.

평소의 저의 신조처럼, 모르면 부딪혀 배우자는 마인드로 끊임없이 부딪혔죠.

그렇게 탄생된 회사가 제이프로모션입니다. 당시 유럽에서 근무하는 동안 생긴 인맥과 커뮤니티 그리고 테디를 만나 시작부터 많은 클라이언트를 확보할 수 있었죠.

저희는 국내보다는 유럽, 미주쪽의 클라이언트들로 하여 글로벌 블록체인 에이전시의 역할을 하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전략 수립, 기술컨설팅 및 국내 커뮤니티관리를 하며 국내외 파트너쉽 네트워크가 대략 지금까지 40개 정도 됩니다. 지금도 매일 컨퍼런스콜로 정신이 없죠.

제이프로모션의 역할을 핵심적으로 하기 위해선 반드시 미디어의 힘이 크다고 믿고 있었기에 테디와 회의를 나누다 우연히 나온 아이디어로 토큰톡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꽤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들쑥날쑥 롤러코스터를 타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전 세계 각종 해킹이슈까지,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설립한 회사가 제 전공과 그동안의 연혁이 말해주는 주식회사 키퍼입니다.

전 세계인의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자산, 동산, 부동산까지 Iot기술을 활용해 올인원으로 자산운용이 가능한 듀얼 하이브리드 월렛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1단계 목표인 하드월렛을 이용해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이 출시되기에 국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국내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중소 벤처기업부 블록체인 활용 기술혁신 사업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키퍼의 제품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자산을 빠르고, 편리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관리 되고 나아가 하드월렛이 하나의 보안시스템이 되는 목표로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국책사업 선정으로 우리가 꼭 도달해야 하는 도착지이자 새로운 출발지입니다.

혁신적인 기술개발에만 그치는게 아닌 기존 시장경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반드시 필요로한 핵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 주식회사 키퍼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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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per 마케팅 책임이사(CMO) ⓒ블록체인투데이

엄도윤(테디) CMO
현재 ()키퍼에서 마케팅 책임이사(CMO)로 근무중이며, 2013년 호주 투자회사에서 마케터로 재직. 이후 아시아나항공에 스튜어드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해외경험 및 해외 블록체인 생태계를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마케팅 분야와 블록체인 전문 토큰톡방송을 운영하고 있음,(일명: 테디쌤)

테디, 엄도윤 CMO의 스토리텔링
지난 6년전, 호주 투자회사에서 마케터로 재직하던 당시 유럽의 블록체인 박람회에서 처음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이후 호주에서 근무하는 2년 동안은 정말 다양하고 많은 분야의 것들을 보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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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근무중인 호주의 업체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관련 기술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저 또한 관심있는 분야가 되어버렸습니다. 이후 새로운 직장인 아시아나항공에서 근무하며 자유롭게 해외를 다니며 전 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 및 IT 행사와 컨퍼런스를 다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해당분야를 접하며 관심을 키웠습니다.

이 기간동안 쌓인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론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기간을 거쳐 ICO 및 각종 프로젝트를 분석하는 눈이 생겼고 국내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안목 즉, 전 세계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요?

현재 키퍼X에서 마케팅 책임이사와 제이프로모션과 토큰톡을 운영하는 책임자 역할을 수행할수 있기까지는 그동안의 경험과 안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제가 키퍼X를 이끌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토큰톡운영입니다. 토큰톡은 우리 회사 (제이프로모션, 토큰톡, 키퍼)중 하나로 블록체인 기술 및 프로젝트, 여러 이슈들에 대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기 위한 뉴스채널과 영상채널(유투브)입니다.

현재 토큰톡은 별도의 광고없이 뉴스채널은 하루 4천여명, 영상채널은 편당 3~7천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모든 것을 직접 기획총괄, 제작, 출연 그리고 편집까지 진행하고 있기에 더욱 많은 애정을 쏟고 있는 분야이고, 대표님도 토큰톡만큼은 전적으로 저를 믿고 맡겨 총괄권을 행사하게 해 주셨죠.

아울러서 저는 블록체인과는 전혀 다른 분야이지만 항공사 근무경험을 살려 승무원 준비생들에게는 테디쌤이라는 이름으로 강의 및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앞둔 예비승무원 (항공 서비스분야)들을 위한 학원대표이자 강사로서 관련 유투브 채널도 운영중입니다. 이는 전혀 다른 두 분야에서 접점을 만들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고, 서로 다른 두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어 keyperX를 선보이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맺음말
지난 8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엘리트포럼에서 쟁쟁한 중국 프로젝트들과의 맞대결 및 신고식을 선보인 후 8월 말에 열린 상하이국제블록체인기술박람회에서 키퍼의 세계 최초의 하드월렛이 혁신기술로 채택되면서 ()키퍼는 행사의 스폰서로서 초청을 받아 중국을 다녀왔다.

()키퍼(Keyper)의 테디(엄도윤)CMO!세상에 없던 것을 야심차게 내놓은 키퍼X가 전 세계를 향한 날개를 펼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투자사에서의 경험과 항공서비스를 통해 만난 많은 사람들과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얻은 지식을 가지고 전 세계의 남다른(?) 인맥으로키퍼X가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서 토큰톡, J프로모션의 김현진 대표는 국책사업의 최종 목표대로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이 키퍼X의 월렛 하나로 자산의 모든 범위를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젊은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면서 keyperX의 보관 키 종류는 암호화폐 지갑 외에도 은행(금고, 공인인증서)는 물론 집이나 사무실의 열쇠, 자동차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잠금장치 등이 해당된다며 그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백아름 기자 a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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