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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스테이블코인 Terra 발행...3천2백만 달러 자금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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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스테이블코인 Terra 발행...3천2백만 달러 자금 모아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8.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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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일명 티몬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티켓몬스터가 스테이블코인 테라 (Terra)를 위해 펀딩라운드에서 3천2백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고 지난 8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40억 달러 매출을 자랑하는 티몬은 기존 토큰인 루나 (Luna)를 보안하기 위해 사내 암호화폐 발행을 방편을 모색하고 있다.

펀딩라운드에 기여를 한 회사에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인 바이낸스랩스, OKEx, 후오비 캐피탈 그리고 폴리체인 캐피탈 등이 있다.?

테라의 공동 창시자 다니엘 신 (Daniel Shin)은 “토큰의 잠재력이 엄청나다.”며 “경험으로 봤을 때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을 바꿀 거래는 더 빠르고 안전한 거래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은 “테라는 대출이나 보험 등과 같은 모든 형태의 금융 상품에서 활용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경제 내 다양한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리히텐슈타인의 유니언 뱅크도 이번 달 초 일반통화에 연동되는 고유의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투자 계열사인 바이낸스랩스는 지난 6월 10억 달러의 자금을 모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바이낸스랩스의 CEO 엘라 장 (Ella Zhang)은 티몬의 기존 파트너 네트워크가 이미 토큰 활용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은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하고 있지만 테라는 특별하다. 기존의 시장 진취적인 전략 및 사용과 함께 가격 안정적인 프로토콜을 구상 중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신은 테라 결제 시스템의 베타 테스팅이 2018년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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