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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 특정 고객에게 BTC 채굴 계약 갱신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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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 특정 고객에게 BTC 채굴 계약 갱신 강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8.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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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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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7일 성명서에 따르면 아이슬란드에 기반을 둔 해시파워 호스팅 서비스 제네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은 올해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하락한 후 비트코인(BTC) 채굴 계약을 갱신 할 것을 고객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60일 이후에 이 회사는 일일 유지 보수 비용보다 적게 채굴하는 오픈 엔드 계약 서비스를 해지할 것이다. 제네시스는 1월경 비트코인의 하락 추세와 4월과 5월의 암호화폐 채굴의 엄청난 쇠퇴로 인해 채굴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주장한다.

만약 고객이 제네시스의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려면 기존의 비트코인 채굴 계약을 프리미엄 5년 계약으로 갱신해야 한다. 제네시스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해시파워 호스팅 서비스로서, 우리는 채굴 보상을 결정하는 3 가지 주요 요소들 중 단지 하나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것은 그 인프라이다 ... 비트코인 시장 가격과 채굴 난이도는 우리가 통제 할 수 없는 요소이다."


제네시스 마이닝은 2014 년 보스니아와 중국에서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이후 추운 기후와 싼 전기 요금 때문에 아이슬란드와 캐나다로 옮겼다.

3월에 제네시스는 중지 및 정지 명령을 받았고, "무면허 증권" 판매로 인해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를 떠날 것을 요구 받았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는 제네시스가 국경 내에서 운영을 중지할 뿐 만 아니라 "잘못한 행위에 대해 적절한 민사상의 벌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2월 비트코인이 2만 달러의 최고 가격을 기록한 이래로 채굴 업체들은 낮은 가격과 규제 압력이 결합된 환경이 이 업계에 압박을 가하는 와중에 빚지지 않기 위해 애써왔다.

6월에 캐나다 주 정부 공익사업 하이드로 퀘벡(Hydro-Quebec)은 새로운 규칙을 제안했으며, 이 규칙 하에서 블록 체인 회사는 전기 요금이 부과되고 메가 와트 당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자리와 투자의 양을 정해야 한다. 새 정권은 기존 계획의 120메가 와트에 더하여 500메가 와트까지 할당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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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제네시스 마이닝 #채굴 #블록체인 #하이드로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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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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