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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빈곤층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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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빈곤층 도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8.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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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투데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전 세계 경제를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 암호화폐가 종이 화폐를 이기고 세계가 디지털화 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암호화폐 분야의 많은 기업들은 모든 산업에서 비효율성을 없애고 이로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솔루션을 추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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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익 추구가 없이 블록체인이 선의 동력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NGO들이나 사회에 환원을 원하는 회사나 개인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21세기 전 세계가 직면한 큰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촉망받는 미래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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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유니세프가 시리아 내전에 영향을 받은 아동을 돕기 위한 생각을 고안해냈다. 전제는 간단했다. 여유 공간을 이더리움 채굴을 위해 할애하도록 PC 게이머들을 그래픽 카드로 등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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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다가 쉴 때면 유니세프 프로그램이 가동되며 전쟁의 피해 가족들을 위해 기부금이 모인다. 게임 체인저 (Game Chaingers)라고 불리는 이 게임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다. 59일 만에 12천개의 컴퓨터가 참여를 했으며 유니세프의 시리아 난민 돕기 프로젝트에 85 ETH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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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 프로그램 또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빌딩 블록 (Building Blocks) 계획을 통해 빈곤 지역의 기아를 해결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1십만 명이상의 난민들이 수혜를 입었다. 지난 4월 벨기에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2백만 유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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