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랩스는 홍콩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위한 새로운 결제 플랫폼을 출시하여 결제 프로토콜 및 교환 네트워크를 통해 홍콩의 새로운 e-HKD(전자 홍콩 달러)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만 부본 파이낸셜 홀딩스의 홍콩 자회사인 부본 은행과 제휴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e-HKD 사용 사례와 구현 문제를 탐구하게 된다. 리플과 부본 은행의 제휴는 부동산 자산 토큰화 및 CBDC를 사용한 주식 공개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인 역시 오래전 블록체인투데이 칼럼을 통해 “한국의 CBDC 도입은 ST(보안 토큰) 발행 및 STO(보안 토큰 제의) 환경에서의 KYC(고객 식별) 및 AML(자금 세탁 방지)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는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밝힌 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한국 원화와 1:1로 연동되어 가치의 변동성이 적어 투자자들에게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갖출 수 있다.
이러한 리플 랩스의 홍콩 결제 플랫폼 출시와 부본 은행과의 제휴, 그리고 한국 CBDC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금융 시장의 성장은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도입을 통해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토큰 증권 및 STO와 같은 새로운 금융 상품의 성장을 촉진하고, 이는 전체적인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DeepTech 예측은 신기술의 도입과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서기 위해서는 심층적인 기술적 이해와 예측력이 필요하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국가적 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정책을 세우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전문가들의 통찰과 예측을 통해 가능성을 탐색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정민호 대표는 전문가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시장과 기술의 발전에 대한 예측과 제언을 하고 있다. 30년 전 세계 최초로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정보통신부를 통해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한 십만 양병설"을 주장하며 뉴트렌드 기술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군 간부를 위한 "충성 댐" 칼럼을 통해 사이버 전투의 중요성을 제언하며 국가 안보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하기도 하였고 국가 주도형 CBDC 도입을 제안하는 등 디지털 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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