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4:25 (금)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해 민당정 행사 개최
상태바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위해 민당정 행사 개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4.25 09: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청년위원회) 윤창현 국회의원과 한국청년위원회, 케이뱅크, 쟁글, 고팍스가 청년친화기업 서약을 하고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민의힘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윤창현, 한국청년위원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전문은행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MZ와 취업뽀개기 – 청년들이 원하는 크립토 Job & Fintech 창업 A to Z 완벽이해’ 民, 黨, 政 행사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4일 개최되었다.

이날 청년들의 취ㆍ창업 강연을 축하하기 위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여 명 대통령실 행정관, 유재은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 최희현 금융위원회 청년보좌역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공식적으로 참여한 기업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업비트, 코인원, 고팍스, 핀다, 캐시노트 등과 유명 200만 유튜버 오킹(오병민), 피지컬100 출연자 타잔(석현준), 미호, 남경진, 성치현, 조진형, 가수 오반 등 영향력 있는 청년 인플루언서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업과의 대담을 통해 기업의 조직문화와 일자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써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 일자리문제와 기업 규제의 혁신을 살피기 위한 청년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윤창현 국회의원과 한국청년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앞장서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나 청년지표에 영향력이 큰 일자리문제는 대통령실에서도 주요 깊게 살피고 있는 이슈 중 하나이다.

지난 3월 17일, 국무총리실은 청년들의 도약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열린 ‘청년 함께 기업(氣-UP)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미래경제의 주역인 청년을 우선 고용하고 정부는 그런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한덕수 총리,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하여 손경식 CJ그룹 회장, 홍은택 카카오대표 등 15개 기업이 멤버십으로 가입한 사례가 있으며, 이번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청년위원회는 민간주도형 ’청년친화기업‘을 최초로 선정하고 향후 청년들의 지원과 규모를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확대해 나아갈 포부를 밝혔다.

이번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케이뱅크(대표 서호성), 주식회사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 이현우), 주식회사 스트리미(이하 고팍스 대표 Leon Sing Foong)는 청년기본법을 바탕으로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주도적으로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으며, 앞으로 청년 인턴십을 시작으로 채용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많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측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MZ와 취업뽀개기’를 주제로 하여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취ㆍ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겠다고 알렸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