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만 이용하던 주요 지표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암호화폐 지갑의 원조인 키페어(Keypair)에서 자사의 ‘키월렛 터치’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크립토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주요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 코리안 프리미엄, 고래 지갑 추적, 선물 데이터, 각종 거래소 간의 가격 비교, 거래소간 최저가 검색 등 다양한 투자 지표를 제공하고 있어 초기 암호화폐 투자자 뿐만 아니라 전문 투자자에게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최초의 지갑 서비스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의하면 상반기 중에 자체 DEX를 출시할 예정이며 기타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라 보다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 메인넷 및 토큰을 추가 지원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폴리곤 등 주요 메인넷 외에도 BNB체인, 옵티미엄, 아비트럼, 아발란체 등을 지원하면서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암호화폐 투자 트렌드를 고려한 ‘키월렛 터치’의 업그레이드 발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쉽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월렛 터치’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키월렛 터치’는 2016년 출시 이후 하드웨어 월렛, 카드형 월렛, 핫 월렛 등 다양한 타입의 각종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보안 전문 업체로 창립한 만큼 해킹 및 보안에 특히 강점이 있는 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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