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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사 모모네트웍스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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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사 모모네트웍스와 MOU 체결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3.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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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모모네트웍스 신재환 대표,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출처=아이피샵)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이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의 운영사인 ‘모모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모모보드 커뮤니티 내 MPS 솔루션 및 L2E(Listen to Earn) 서비스 활성화 지원 및 협력 △ 아이피샵의 크리에이터들이 모모보드에서 팬들과 커뮤니티 운영 및 활성화 협력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 협력 △기타 양사 합의가 이루어진 사업 분야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모모보드는 메시지 보드, 채팅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한 곳에 결합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실시간으로 각 게시글에 대해 알림을 받고 협업할 수 있으며, 이미지, 비디오 및 파일과 함께 게시한 글들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관된다는 특장점이 있다. 한국, 일본, 미국에서 다양한 MCN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연예인 및 유튜버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자체 브랜딩을 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사용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커뮤니티 플랫폼내에 Chat GPT API 연동을 통해 모모보드 앱만 다운받으면 누구나 쉽게 Chat GPT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이피샵의 MPS솔루션은 이용자들이 뮤직플레이어를 실행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고객사는 기존 플랫폼에 플레이어를 추가하여 비즈니스 모델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유통사는 사장된 음원의 활성화를, 플랫폼 운영자는 유저 유입 촉진을, 저작인접권자는 저작인접권료의 획득을, 유저는 L2E(Listen to Earn) 를 통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X2E 모델은 신규 유저들이 지불하는 비용이 수익의 원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유동성 풀(Pool)이 마르면 수익성이 사라진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아이피샵의 MPS 솔루션은 운영에 필요한 자금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에서 자유롭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이번 모모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모모보드 앱 이용자들이 커뮤니티에서 음악을 즐기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양사의 협업이 빛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재환 모모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피샵에서 활동하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BTS 처럼, 초창기 팬커뮤니티 빌딩을 통해 “찐팬”을 형성하여 작품활동을 하면서 팬들과 더욱 깊이있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짐으로, 많은 IP의 생성과 활용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피샵은 작년 12월 MPS솔루션을 첫 공개한 뒤 한컴프론티스의 ‘아즈메타’, 엠아이제이의 ‘Care4Ear’, K-디아스포라, 스카이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과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최근에는 오프라인 전시관을 3D 온라인 메타버스로 체험하고 구매까지 One-Stop으로 할 수 있는 메타백(METAVAG)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몰입하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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