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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부리또 월렛’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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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부리또 월렛’과 MOU 체결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3.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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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부리또 월렛'과 양사간 동반성장을 위해 정식 MOU를 체결했다.

지난 1월, 탐앤탐스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다량의 기프티콘을 제공함으로써 ‘빗썸 부리또 월렛’과 첫 인연을 맺었다. 양사는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웹3.0 기반을 강화하고자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토대로 MOU를 체결하였다.

탐앤탐스는 유틸리티 토큰 탐탐코인(TOMS)을 발행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 탐탐코인은 Huobi(후오비), MEXC, 게이트아이오(Gate.io), 엘뱅크(LBANK), 라토큰(LATOKEN) 등 다수의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했고 탐앤탐스 멤버쉽 앱 ‘마이탐’, 종합 NFT 거래 플랫폼 ‘TOMS NFT MARKET’, NFT 최저가 정보 제공 애그리게이터 마켓 ‘HEYST’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범용성을 높여가고 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웹3.0 친화적인 멀티체인 지갑 서비스로 이더리움, 폴리곤, 비트코인, 클레이튼 등 주요 7개 메인넷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금융 거래부터 NFT 관리, 앱 내 입점된 형태의 제 3자 서비스 이용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출시 초기부터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본 MOU로 ‘빗썸 부리또 월렛’이 지원하는 토큰 리스트에 탐탐코인이 추가되었다. 탐탐코인에는 거래소 개입 없이 다른 코인과 교환할 수 있는 ‘스왑 서비스’가 입점ž연동되고, ‘빗썸 부리또 월렛’은 파트너십 확장으로 탈중앙금융(DeFi), 탈중앙화 앱(DApp) 활성화를 주도하며 전자지갑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빗썸 부리또 월렛’과의 MOU 체결로 업계 내 탐탐코인의 사용처 확대 및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유저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적ž마케팅적으로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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