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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arge 모금액 12억 달러 달성… 내일 가격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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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arge 모금액 12억 달러 달성… 내일 가격 인상 예정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2.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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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C+Charge는 모금액 100만 달러(원화 12억 상당)를 달성했다. C+Charge는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충전소 결제 솔루션으로 총 8단계의 사전 판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사전 판매 2단계 진행 중이며 가격은 0.01450 달러이다. 또한 가격은 내일(15일) 0.01600 달러로 인상되며 2단계가 종료된다. 

C+Charge의 최대 목표 금액은 685만 달러(약 86억)이며 베스팅 기간은 없다. 

C+Charge는 암호화폐로 전기차 충전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이용자는 탄소배출권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 덕분에 C+Charge는 탄소 중립을 달성해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으로 평가 받는다. 

C+Charge는 전기차 충전소 뿐만 아니라 결제 시스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C+Charge는 보편적인 단일 결제 시스템 제공으로 전기차 충전소와 이용자 모두에게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모든 것이 구동되기 때문에 충전 비용 결제 시 C+Charge 앱과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된다. 전기차 충전소는 비용이 많이 드는 포스기를 구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경제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C+Charge를 이용해 CCHG 토큰으로 충전비용을 지불할 수 있고 그 보상으로 GNT 탄소 배출권을 얻을 수 있다. C+Charge는 이러한 매커니즘을 실현하기 위해 플로우카본과 제휴를 체결했다. 
 

GNT 토큰은 a16z 크립토, 인베스코, 삼성 넥스트의 지원을 받는 검증된 탄소 배출권으로 탄소 배출권 한 개로 배출 가능한 온실가스는 무려 1톤에 달한다. 

사용자는 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충전비용과 대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C+Charge는 그동안 일부 대기업만이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 수혜를 얻을 수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탄소 배출권 시장을 민주화하려 한다. 대기업은 탄소 사용량 절감 제품을 생산하며 탄소 배출권 혜택을 얻고 이를 타기업에게 판매하여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전기차를 이용한 고객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왔다. C+Charge는 일반 소비자 역시 탄소 배출권 혜택을 얻게 하여 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한다. 탄소 배출권 시장은 향후 2027년까지 2조 4000억 달러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C+Charge는 이미 퍼펙트 솔루션즈 터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터키 전역의 충전소 20%를 확보했다. C+Charge는 라이언 피쇼프(Ryan Fishoff)가 공동 설립했다. 라이언 피쇼프는 아메리칸 웰스 마이닝 코퍼레이션의 CEO로 알려졌다. 

라이언 피쇼프는 C+Charge 프로젝트의 전략 어드바이저로 현재  360° 크립토 이코노미로부터 25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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