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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제네시스캐피탈, 구조조정 계획 합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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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G·제네시스캐피탈, 구조조정 계획 합의 도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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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과 제네시스(Genesis) 자회사가 회사의 주요 채권단과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초기 합의에 도달했다.

6일(현지 시각) 제미니 공동창립자 카메론 윙클보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합의 계약이 파산 법원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주요 계약 내용은 제네시스 대출 장부를 정리하고 파산한 제네시스 법인을 매각하는 것 등이다. 주요 거래 조건에는 디지털 커런시 그룹이 제네시스로부터 빌린 현금 5억 달러와 약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미결제 대출 재융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윙클보스는 "이 계획은 모든 제네시스 채권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자산 회복을 향한 중요한 단계"라며 "계획의 일환으로 제미니 언(Gemini Earn) 사용자를 위해 최대 1억 달러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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