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34 (금)

최초의 NFT ETF 문 닫는다… "2월 말 청산"
상태바
최초의 NFT ETF 문 닫는다… "2월 말 청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2.01 16: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에 초점을 맞춘 선구적인 교환 거래 펀드인 디파이언스 디지털 레볼루션(Defiance Digital Revolution, EFTZ) 상장지수펀드(ETF)가 문을 닫는다고 31일(현지 시각)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디파이언스 ETF는 오는 2월 28일까지 EFTZ를 청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비아 자블론스키(Sylvia Jablonski) CEO는 해당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회사는 2021년 12월 NFT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ETF를 출시했다. 당시 자블론스키는 NFT가 인터넷보다 커질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이 상품은 NFT가 2021년 차세대 대세로 떠오른 후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NFT 시장에 대한 노출을 제공했으나 결국 실패한 상품이 됐다. 

출시 몇 달 전이었던 10월에는 NFT 거래량이 15달러까지 가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사업과 마찬가지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