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앱토스(APT)의 가격이 상승하고 매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업비트 기준 앱토스는 2만27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1일과 비교해 5배 상승한 가격이다.
앱토스는 메타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엠(Diem)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앱토스는 유명 IT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했다는 점에서 출시 이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일부는 앱토스가 최근 급등한 배경이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차익 거래를 목적으로 투자자가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분 분석 업체와 언론에 따르면 앱토스 하루 거래량 중 절반이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진행된 것이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지난 9일 열린 '앱토스무브먼트데이'가 열린 날과 가격 상승 시점이 일치한다며 앱토스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보고 앱토스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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