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핵심 부서를 해체하고 관련 인원을 정리해고했다.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알트스페이스VR'과 'MRTK(Mixed Reality Took Kit)' 2개의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관련 인원을 모두 해고했다.
일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산업용 메타버스'에 집중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MS가 알트스페이스VR 개발에 투입한 브랜드와 리소스 등은 산업용 메타버스를 담당하는 '메시'팀에 이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월 10일 알트스페이스VR 서비스를 종료할 방침이다.
MRTK 프레임워크 팀도 사라진다. MRTK는 마이크로소프트 증강현실(AR) 기기 관련 프로젝트지만 메타가 제공하는 헤드셋에도 호환된다. MRTK팀은 2월 새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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