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뉴햄프셔 주지사인 크리스 수누누(Chris Sununu)가 2022년 행정 명령의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관한 법안을 추천하기 위한 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리스 수누누는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위원회가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의 법적 및 규제 상태가 매우 불확실하여 개발을 방해하고 투자자와 소비자에 대한 보호 수준이 낮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주가 법적 제도를 수립해 블록체인 회사와 개인 투자자를 수용해야 한다고 권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위원회가 주지사에게 보낸 보고서는 인적 요소를 고려하라고 주장하며 FTX의 붕괴와 전 CEO 샘 뱅크먼프드의 체포를 언급했다. 특히 분산형 자율 조직(DAO)의 법적 지위를 확립하고 블록체인 문제와 관련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주 법원 시스템에 자금을 투입하며 금융 기관이 디지털 자산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정부 은행 부서가 명확하고 공개적인 사전 지침을 제공할 것'을 권했다.
보고서는 "뉴햄프셔는 블록체인 기술과 그 응용 프로그램의 건전한 개발에 필요한 법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강력하고 적극적인 공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