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DApp을 이끌어가는 플랫폼 코인 생태계에서 현재 이더리움, 이오스 자리를 위협하는 프로젝트는 없어 보인다. 당분간은 이 둘이 블록체인 DApp 생태계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특히, 2세대 블록체인의 대명사인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서비스, DApp을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나, 상업용으로 상용화 하기에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지적을 오래전부터 받아왔다. 또한 이더리움을 통해 1,000만 명 넘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갈수 록 급등하는 이더리움 GAS(수수료) 문제로, DApp개발자/ DApp사용자 모두가 제 3세대 플랫폼의 등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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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 흐름에 따라 POW / POS방식이 아닌 DPoS 합의 알고리즘의 이오스, 우로보로스 합의 알고리즘의 카르다노, 채굴이 필요없는 테조스 등 제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의 플랫폼들이 줄줄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사실 기술의 발전보다는 블록체인의 핵심 중 하나인 ‘탈중앙화’라는 가치를 양보하여 효율성을 강화시킨 개념으로 보안에 매우 취약하다는 지적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부각됐다.
FLETA의 박승호 대표의 말에 따르면, 제 3세대 플랫폼 대표주자인 이오 스는 이더리움이 DApp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이더리움 GAS 문제를 해결 했다고 하지만 GAS가 없는 대신 DApp개발자에게 많은 양의 Staking 부담을 주고 있어 이더리움의 진정한 GAS(수수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한다.
FLETA는 이더리움과 이오스의 비용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에 빠른 TPS를 주안점으로 개발된 플랫폼을 보며 속도만 빠르게 해서는 안전하고, 완벽한 DApp 생태계를 구현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는 한계가 있는 확장성 때문에 빠른 처리 속도만큼 용량이 급격하게 늘 어나 결국에는 더 이상 DApp을 구성하는데 무리가 있다는 점이다.
FLETA는 이러한 모든 단점을 해결하고, 장점을 결합하여 급격하게 변화 하고 진화되는 블록체인 DApp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속도와 확장성의 개선, 또한 사용자 중심의 진정한 플랫폼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세계적인 차세대 플랫폼을 목표로 FLETA의 새로운 기술과 지향하는 핵심적인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FLETA의 박승호 대표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DApp이 현실화되는 최고의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며, FLETA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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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TA의 핵심 기술 5가지
- New Consensus PoF
기존의 합의 알고리즘을 따르지 않고, POF(Proof-OfFormulation) 새로운 방식으로 채굴보상을 한다. 21명의 BP(Block Producer) 중심의 DPos 방식과 비슷해 보이나, BP가 지속적으로 순환되는 구조로 블록의 전파 범위를 줄여 빠른 속도를 가지는 장점을 가지는 동시에, 보안성의 문제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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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ck Redesign
블록체인의 핵심인 블록을 Redesign 하였다. FLETA는 블록 을 독자적으로 다시 제작하여 Block size를 기존보다 43% 줄였다. 이를 통해 데이터 축적용량이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되었고, 1.75배의 속도향상도 이루었다. 물론 데이터의 내용은 같다. 이 기술은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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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ependence-Chain (Multi-Chain)
FLETA는 메인체인과 토큰을 중심으로 하는 DApp별 서브체인으로 나누어지는 Independence-Chain Structure를 개발 및 적용시켰다. 즉, 수많은 DApp별로 각각의 서브체인 독립 적으로 구동됨에 따라 메인체인에 과부하를 주지 않고, 플랫폼의 속도와 확정성문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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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rding
비탈릭 부테린이 언급했던 샤딩을 FLETA는 독자적으로 개발 하여 더욱 향상 시켰는데, 블록의 생성단계부터 이중지불이 불가능한 구조를 가지는 병렬 Sharding 알고리즘을 고안하였 다. Muti-Chain 원리처럼 메인체인이 여러 샤드체인을 구성하고 유지하여, 각 샤드가 독립적으로 구동됨으로써 병렬처리가 가능하고, 이중지불을 구조적으로 손쉽게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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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VEL Tree
주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거래검증과정에서 Merkle Tree 방식 을 사용하는데, FLETA는 이를 탈피하고 LEVEL Tree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기존의 검증size를 90% 감소시킴으로써, 거래 검증속도를 5배 향상시켰다. 이 또한 국내외 특허 중에 있다. 그럼 이 새로운 기술들이 즐비한 FLETA는 기존의 플랫폼과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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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TA가 지향하는 핵심사항은?
Infinity DApp (무한한 확장성과 비용문제 해결)
FLETA는 DApp별 독립적인 서브체인이 구동되는 Independence-Chain 구조를 통해 DApp이 무한히 증가해도 메인넷이 과부하 되지 않으며, DApp 또한 다른 DApp이 무한히 증가해도 독립적으로 자신의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하였다. 즉, 수없이 무한히 DApp들이 FLETA로 들어와도 느려지거나, 이더리움 가스나 이오스 스테이킹처럼 막대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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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PS Innovation (혁신적인 속도 추구)
독자적으로 개발한 병렬 Sharding 알고리즘을 통해 개별샤드당 20,000TPS가 이중 지불 없이 가능케 하였다. 현재는 50개의 Shard가 문제없이 구동되어 이론적으로 50x20,000TPS, 1,000,000TPS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Shard 수가 계속 증가한다면 FLETA의 TPS가 아마 Visa 카드의 13,000TPS를 따라잡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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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en Economy (토큰의 경제적 독립성 창출)
토큰을 가진 DApp이 메인체인이 아닌 DApp 전용 체인으로 독립적으로 구동되어, DAPP의 토큰이 메인넷의 코인처럼 활용 가능하게 하였다. 즉 DApp의 토큰이 다양한 방식으로 채굴 보상이 가능하여 Token Economy가 현실화된 것이다. 수많은 비즈니스모델의 DApp이 FLETA와 함께하고 싶은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오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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