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석가 나임 아슬람 “다음 강세장 때 BTC 가격 10만 달러 달성할 것이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씽크마켓(ThinkMarkets)의 수석 시장 분석가 나임 아슬람(Naeem Aslam)이 비트코인(BTC) 가격이 다음 강세장 때 6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를 달성할 것이라고 팍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6월 24일 의견을 밝혔다.
아슬람은 기관 투자가들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꼽으면서 6월 17일 BTC 가격이 몇 주 안에 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 비트코인은 6월 22일 다섯 자리 수를 달성했으며 1년 만에 사상 최고의 가격을 기록했다.
아슬람은 BTC는 리스크 우회의 수단으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골드라고도 불리며 아슬람은 BTC를 금과 비교하기도 했다. 지난 두 달 간 두 자산 즉 금과 비트코인의 가격은 급등을 반복했으며 이는 주식시장의 신뢰 부족과 미중 무역전쟁이 주요 원인이라고 아슬람은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 분석가 아슬람은 두 자산의 성장의 요인으로 중동 내 전쟁 가능성을 들어 설명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비트코인 팟캐스트 호스트 트레이스 메이어(Trace Mayer)는 다양한 가격 지표를 보았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2019년 안에 2만1천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