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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티스트 후랭키 ‘환경 NFT’로 '물꽃환경도시' 사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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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티스트 후랭키 ‘환경 NFT’로 '물꽃환경도시' 사업 합류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12.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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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대석 위원장) 8일 고양시청 앞 서현빌딩 204호 물꽃나라 NFT 및 토큰발행 협약식 후, 좌측부터 문용준 복슨 대표, 박대석 위원장, 후랭키, 김도협 고양시 야구협회장.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Hooranky)와 한국 디지털자산 금융협회 박대석 설립 추진위원장은 디지털 자산인 NFT와 개발사업을 콜라보(Collaboration)한다. 세계 최초로 ESG 개발금융의 새 역사를 시작했다.

​환경을 우선하는 공공성과 상업성을 함께 가진 개발사업에 검증되고 가치 있는 후랭키 작품을 NFT로 발행하여 초기 개발자금을 조성한다. NFT 매수자는 원금은 작품 지분으로 확보하고 추가로 개발이익으로 높은 변동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NFT 매수자는 프로젝트 공동 참여자 역할을 하게 된다.


​◆물꽃환경도시​ NFT 및 토큰 발행 협약식
후랭키와 박대석 위원장은 8일 고양시청 앞 서현빌딩 204호에서 총사업비 약 2조 원이 소요하는 가칭 '물꽃환경도시​' 프로젝트 사업 일 순위 투자금(primary investment or seed money) 약 200억 원은 후랭키 작품 NFT 판매대금으로 충당하기로 협약하였다.

후랭키의 특별 작품 가칭 '물꽃환경도시​'를  가로·세로 1040개로 분할하여 1,081,600개 발행한다. 고양시민이 약 108만 명이다. 토큰 1개당 발행 액면가는 3만 원으로 하여 발행 총 액면 가액은 324억 원이다. 상황에 따라 할증·할인 발행한다.

​발행은 후랭키 재단이 하고 판매는 대형 백화점, 3곳 중 하나, 세계적인 자선단체, 국제적인 NGO, 한국 NFT 공인 인증원(KNCA) 등이 참여한다. 세세한 조건은 마무리 협상 단계다. 판매대금의 일부는 NFT발행 참여자에게 지급하고 나머지는 모두 물꽃환경도시​ 시행법인에 투자한다.

​물꽃나라 NFT 매수자는 후랭키 작품에 대한 지분 소유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향후 물꽃환경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개당 3만 원 매수한 NFT 및 토큰은 최대 108만 원까지 물꽃환경도시​ 이익을 누릴 수 있다. 36배다. 물꽃환경도시​로 조성되는 상가용지 분양이익 일부를 배당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검증된 후랭키와 물꽃환경도시​ 사업단계별 상승 요인, 투명하게 알 수 있어

(출처=박대석 위원장) 꽃물나라 사업 흐름

물꽃나라 프로젝트 단계별로 물꽃환경도시​ NFT는 가치 변동이 발생한다. 또 매수자는 프로젝트 공동 추진자 역할을 하게 된다.

​물꽃환경도시​ NFT매수자는 물꽃환경도시​ 사업 추진 상황을 24시간 365일 투명하게 살필 수 있다. 사업단계마다 물꽃환경도시​ NFT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비현실(Unreal) 프로젝트의 권리가 단계 별로 현실화(realization)하면서 가치가 상승한다. 일정 단계 수준으로 사업이 진입하면 물꽃환경도시​ NFT 매수자는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세력이 된다.

​후랭키 작품은 2019년 9월 롯데백화점에서  컬렉션 작품 5점이 총 5000만 달러에 계약됐고 2021년 7월에 미국 마이애미 NFT블루에서 505만 50 달러에 낙찰됐다. 지난 9월부터 아시아·태평양 YMCA연맹(아태 YMCA) 본부의 제주 이전과 국제 청소년 캠프장 조성자금 214억 원 모금을 위하여 후랭키 작품 NFT를 전 세계 YMCA가 판매 중이다.

​이번 물꽃환경도시​ NFT로 공공성에 매수자에게 높은 이익까지 부여할 수 있는 상업성을 가미한다. NFT 등 암호 자산 시장이 현실성이 부족한 허구가 가득한 코인이 판치는 상태에서 이번 물꽃나라 NFT는 가상자산시장이 갈길을 제시해준다. 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및 저성장 시대 고통받는 청년 투자자와 그동안 가상자산 투자에 손실을 본 소액투자자에게 다소나마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물꽃환경도시​' 는 공공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가진 꼭 추진해야 할 사업
'물꽃나라'는 기존의 바다, 강 등 대하천을 도시지역으로 끌어들여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접근성, 시민 사용성이 좋은 22km~ 32km 길이의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검토 대상지는 고양, 파주, 강화, 양평, 남양주, 구리, 여주, 포항, 부산 등이다. 현재 비교적 우수한 최적지는 현재 고양시와 파주시로 검토된다.

​예를 들어 고양시 경우에는 한강을 행주산성 인근에서 창릉천으로 끌어들여 공릉천과 연결하여 총 32km(또는 22km) 구간에 한강 물이 사시사철 휘돌아 파주시로 나가도록 한다. 이경우 수로 양변에 약 100만 평 이상의 수변상가 용지가 개발된다.

​이 경우 '송도 워터 프런트'사업을 참고하면 총사업비는 약 2조 원이 필요하다. 수로를 준설하고 연결하며 확장, 신설하는데 드는 비용과 주변 구거, 하천부지, 농업용지 등을 매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다. 사업비용은 사업 인·허가 후 조성되는 수변 상가용지 분양대금으로 회수된다.

​이미 약 4개월여 동안 환경, 인허가, 건설, 경제성, 금융구조 등 전반적인 타당성 검토가 완료된 상태다. 투자자는 회수 기간이 약 3년 정도 소요되며 상가용지는 조성원가 약 150여만 원의 20배가량 추정된다.
 


◆'물꽃환경도시​'는 경제 타당성 우수, ESG표본 사업
 

(출처=고양시청) 고양시 하천 현황

​물꽃환경도시​ 수로 인근 또는 소외된 시민의 민원과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사업 외적인 위험으로 사업 추진 지체가 예상된다. 수로 노선은 전철보다 인근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커서 전철 개발처럼 의견 일치를 보기 어렵다. 오로지 도시의 100년 천년을 보고 인구증가, 환경변화 등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개발을 해야 한다. 지난 7월부터 국내외 금융투자 전문가들과 몇 차례 면담을 한 결과 공통된 의견이다.

​물꽃환경도시​는 소요되는 전체 자금 약 2조 원을 파킹(예치)해놓고 물꽃나라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들을 상대로 역 비딩(bidding, 공개경쟁)으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물꽃나라 조성을 희망하는 도시 시장들이 직접 참석하여 기반시설 지원, 하천부지 사용, 전담 팀 구성 등 각종 조건을 따져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은 희망(제안) 도시에 사업을 해야 한다.

​약 2조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물꽃환경도시​ 사업의 핵심은 금융구조를 잘 짜는 일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아파트 개발사업보다도 간단하다. 왜냐하면, 조성되는 수로 양변의 부지를 선 매각하면 사업비는 초기에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으로 만들며 시민 접근성, 시민 사용성을 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사업 착수부터 구간별 분양, 건설, 운영 등의 지배구조는 민관이 투명하게 한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표본 사업이 된다.

물꽃환경도시​ NFT는 2023년 1월과 2월 사이 발행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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