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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EX 피치데이] 맘테크 "농업 변화 견인하는 메타버스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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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EX 피치데이] 맘테크 "농업 변화 견인하는 메타버스 될 것"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2.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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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테크 이민호 CSO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난 6일 열린 2022 BKEX Labs 스타트업 피치데이에서 맘테크 이민호 CSO가 '농업이 벤처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맘(MAM) 재단은 블록체인 DLT로 농업 농촌의 문화와 기술, 상품 노하우의 가치를 조사 발굴하여 NFT로 전환 수집, 메타버스 미러 월드를 구현하는 디앱 프로젝트다. 

맘테크 이민호 CSO는 이날 발표에서 민승규 벤처농업대학 설립자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맘테크는 농업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견인하는 메타버스가 될 것이다. 우리는 흙토자에 마을 리자를 쓰는 '토리버스' 메타버스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토리버스는 민승규 교수를 포함한 벤처농업대학 운영진들,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졸업한 농식품, 농업기술 분야 명인들,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와 ICT 인재들과 함께 하고 있다. 

맘 재단은 디지털농업자산포럼 결성, 대한황실문화원의 디지털화, 미러 월드 기술 구현 등 확장성이 높은 토리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생태계를 구성한다.

토리버스 핵심 생태계에는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 식품명인, 대한황실문화원 등과 유무형 디지털 농업자산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산업 디지털 자산을 발굴, NFT를 발행하여 쇼핑몰까지 진행하면서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맘테크는 매일경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한국데이터거래소 등과 농업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교환, 공동사업 발굴, 국내외 자료조사, 신규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토리버스의 사업영역으로는 옥션, 생산, 유통, 판촉, 홍보, 농촌체험, NFT, 교육, 부동산, 축제, SNS, 게임 등이 있다. 

이 CSO는 "토리버스는 농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추구한다. 플랫폼의 미션은 농식품 산업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인전 자원, 기술, 시장 생태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농업, 품격 있는 농업으로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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