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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엘 루비니 “페이스북 글로벌코인은 암호화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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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엘 루비니 “페이스북 글로벌코인은 암호화폐가 아니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6.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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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페이스북의 글로벌코인에 대해 비판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암호화폐 비판가로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가 페이스북이 곧 발행할 글로벌코인은 암호화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2007년과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한바 있는 루비니는 “글로벌코인은 블록체인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 글로벌코인은 적은 수의 허가받은 노드에 의해 완전히 개인적이고 통제되며 중앙화되고 인증되며 승인을 받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의 의미가 무엇인가”라고 설명했다.

최근 언론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소셜미디어 대기업 페이스북은 한 개 이상의 일반 화폐에 연동되는 글로벌코인에 대한 투자를 위해 10곳이 넘는 회사와 협약을 맺었다. 투자 회사에는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그리고 우버 등이 있으며 암호화폐를 위한 통제 컨소시엄의 일환으로서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전망이다.

루비니는 아직 자세한 사항이 알려진 바가 없으며 화요일 백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인 글로벌코인은 작업증명이나 지분증명 등과 같은 일반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다수가 페이스북의 토큰을 암호화폐로 부르는 것에 대해 비판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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