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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엠글로벌과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 핀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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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엠글로벌과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 핀플 MOU 체결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2.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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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K컨텐츠 개발과 부동산 개발 및 NFT 관련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씨제이엠글로벌(대표이사 신혜란)은 2022년 12월 1일 자체 운영하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역 앞 200여 평의 복합문화공간에서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 핀플 글로벌(의장 소해찬)과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씨제이엠글로벌은 2020년 3월경 회사설립을 통하여 금융 및 플랫폼 개발 등을 진행하던 중 2021년 11월경부터 K컨텐츠 오디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역 앞에 200여 평의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K컨텐츠 개발사업과 디지털 아트 전시회, 방송 촬영, 오디션 등의 대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 자산인 음원 저작권 매입 투자와 부동산 개발 투자 사업을 통한 수익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씨제이엠글로벌 관계자는 “2022년1월부터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많은 제작업체와 업무협력을 체결하여 K컨텐츠 개발을 통하여 국내외에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회사에 안전 자산인 음악 저작권 매입과 부동산 매입을 통하여 회사의 가치와 수익을 극대화하여 2023년부터는 ㈜씨제이엠 글로벌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핀플러스글로벌은 국내 최초로 대표적 실물 자산인 부동산과 NFT를 접목한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 '핀플 NFT(finrft.com)'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핀플 NFT는 다수의 사람들이 소액으로 부동산에 쉽게 접근하여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초점에서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탄생된 것이 부동산 NFT 통합 플랫폼 '핀플 NFT'다.

사용자에게 접근하기가 편리하고 안전한 상품이 무엇인지, 금, 화폐, 부동산, 생산품의 현물 또는 암호화폐, NFT 등 가상자산의 특징들을 각각 고려해 보았다. 그중에서도 금융산업의 판을 흔들고 있는 MZ 세대와 누구나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인 앱을 통해 제공하는 것 중에서 최근 시장에서 뜨거운 화두에 있는 NFT를 생각했다. 

무엇보다 핀플 NFT는 가상자산이 아닌 금융처럼 실체가 명확한 실물 자산을 다룬다. 핀플 NFT는 실물 자산과 NFT에 대한 고유 가치를 가지고 있고 추적이 용이하며,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사용자의 권리 문서가 NFT 형태로 발행되고 추후 마켓 플레이스를 이용해 수시로 양도할 수도 있다. 특히 건물주의 경우 각종 세금관리와 납부, 건물 하자 및 유지보수, 월세관리, 보험계약 및 납부 등 부수적인 업무에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핀플 NFT를 이용하면 SPC(특수목적법인)가 자체 해결해 줌으로써 부수적인 일에 일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월 보상액만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핀플 NFT는 비즈니스의 확장성을 위해 스위스에 본사를 둔 보스아고라 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비즈넷(BizNet)을 통해 네트워크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비즈넷은 이더리움과 호환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로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브릿지 기능이 제공되며, DEX는 핀플 토큰과 BOA의 양방향 교환을 지원한다. 또한 NFT 홀더는 획득한 핀플 토큰을 BizNet 생태계의 다양한 토큰으로 스왑할 수 있고 현금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나아가 투자자들 자체가 해당 부동산 매물에 대한 NFT 홀더가 되며 이를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민팅으로 산 부동산 NFT 가격은 향후 시장에서 오를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핀플  NFT는 첫 실물자산 기반 NFT라는 희소성에 인기를 끌 것으로 해석된다. ㈜핀플러스글로벌 최기정 이사는 “최초 실물자산 기반 NFT 1호가 완판을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실물 자산인 부동산 NFT화로 참여자 보호와 공정한 이익 분배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1일 양사는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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