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P2E 게임 플랫폼 크립토아크(CRYPTO ARC)를 개발 서비스하는 이델코테인먼트(대표 박재성)은 라오스 방송국인 라오스타방송국(대표 시솜받)에서 75억원 투자금과 라오스내 크립토아크 게임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기로 계약하였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달 4일 이델코테인먼트와 라오스타의 크립토아크 관련 투자 MOU를 체결에 따른 것이다. 두 회사는 MOU를 통해 P2E, NFT,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등 상호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오스타방송국은 라오스 유일의 민영방송국으로 외국 드라마, 외국 영화, 홈쇼핑 등을 가진 유일한 방송국이다.
박재성 이델코테인먼트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라오스 무대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라오스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유저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립토아크는 36단계로 나뉘는 P2E 게임으로, 플랫폼 내 농장을 운영하며 NFT를 획득, 거래, 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은 현재 P2E 게임이 불법으로 분류되어있어 크립토아크는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성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부산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컨퍼런스에서 "P2E 게임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전세계 산업경제로 변해가고 있다"며 시장의 주축을 먼저 선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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