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비트코인의 반등이 더 큰 폭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30일 ECB 사무총장 울리히 빈드자일(Ulrich Bindseil)과 위르겐 샤프(Jürgen Schaff) 분석가는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 등락이 반등의 신호라고 받아들이고 있지만 이것은 가치가 사라져가는 비트코인에 인위적으로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비트코인의 설계와 기술적 단점으로 거래가 번거롭고 느리며, 비용이 많이 든다"라며 "비트코인은 합법적인 실제 세계 속 거래에 사용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ECB가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크리스틴 리가르드(Christine Lagarde) ECB 총재는 암호화폐 테라 붕괴 당시 "암호화폐는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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