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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규제로… 비트코인·이더리움, 전통시장 추종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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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규제로… 비트코인·이더리움, 전통시장 추종하며 하락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1.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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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코로나19 규제에 대한 시위가 격화된 중국의 불안에 겁을 먹고 전통적인 시장의 움직임을 따라갔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9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74% 하락한 1만62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7일 전보다 2.6% 하락한 것이다.

이더리움 또한 같은 시각 1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0.76% 하락, 7일 전보다 6.7% 하락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신장 자치구의 주택 화재로 10명이 사망하자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정부에 항의하고 있다. 시민들은 화재 대응이 지연된 것이 코로나19 규제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미국 주식 선물은 더 낮아졌다. 코인베이스(Coinbase)는 약 5% 하락한 실버게이트(Silvergate)와 1.5% 하락한 블록(Block)과 함께 개장 전 거래에서 2% 이상 하락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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