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법안을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기재위 조세소위원회 의원들은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안, 그리고 같은 항목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 모두 차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관계자는 "모두 과세를 2년 유예하자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에 두 법안 모두 동일하게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은 다음주 중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정부에서 절충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kjm@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