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밈코인 시바이누(Shiba Inu)의 가명 수석 개발자 구사마 시토시(Shytoshi Kusama)는 세계 경제 포럼(WEF)이 글로벌 메타버스(MV) 정책을 위해 시바이누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협력하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구사마는 시바이누가 세계 경제 포럼과 협력하는 것을 커뮤니티가 원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트위터에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23일(한국 시간) 오후 2시 20분 현재 거의 1만6700여 표가 모였으며 대다수가 이 협업에 찬성했다.
구사마는 또한 "시바이누 개발자들은 정책 입안자들과 테이블에 앉아 메타버스에 대한 글로벌 정책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며 거대 IT 기업 메타(Meta), 디센트라랜드(Decentraland) 같은 탈중앙화 암호화폐 네이티브 프로젝트 등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바이누 프로토콜은 2021년 2월 ‘시바 랜드(Shiba Lands)’를 도입하면서 메타버스에 진출하고 이달 초 SHIB: 메타버스(The Metaverse)는 듄즈(Dunes)라는 새로운 예술 컨셉트를 도입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