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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FTX 붕괴 몇 달 전부터 FTX 조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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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FTX 붕괴 몇 달 전부터 FTX 조사하고 있었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1.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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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뉴욕 남부 지방 검사실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 보호를 신청하기 몇 달 전부터 이 회사를 조사하고 있었다고 블룸버그(Bloomberg)가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검찰이 은행비밀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조사는 미국 및 해외 지사를 둔 암호화폐 플랫폼을 겨냥했으며 FTX US를 운영하는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의 바하마 기반 회사도 여기 포함돼 있었다. 

FTX는 현재 증권거래위원회,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법무부의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하원의 금융서비스위원회도 FTX 파산과 디지털 자산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청문회를 열겠다고 최근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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