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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트러스트, 아톰릭스랩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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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트러스트, 아톰릭스랩과 업무 협약 체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6.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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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보안 컴퓨팅 기술 적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블록체인투데이 신장현 기자] 아이오트러스트와 아톰릭스랩은 지난 13일, 아톰릭스랩과 하드웨어 장치 개발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톰릭스랩은 다자간 보안 컴퓨팅 기반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블록체인 기술, 금융, 프로젝트 설계 전문 회사이다. 최근 KB국민은행과 사업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술은 블록체인으로 정보를 관리하는 한편 여러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우현 아톰릭스랩 대표이사는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신 암호기법인 다자간 보안 컴퓨팅을 적용한 디지털자산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아이오트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월렛과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보안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오트러스트는 하드웨어 월렛 전문기업으로 지문인식 하드웨어 월렛(디센트, D’CENT),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Non-Fungible Token) 카드 월렛을 개발한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자간 보안 컴퓨팅 기술을 자사의 디지털 자산 보호용 하드웨어 장치에 적용할 예정이다.

백상수 아이오트러스트 대표는 “지금까지의 암호화폐 지갑은 니모닉 코드와 개인의 패스프레이즈를 통해 키를 생성하고 저장, 복구해왔으며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고객의 자산을 위탁 관리하는 서비스에서는 이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며 “아이오트러스트는 아톰릭스랩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다자간 보안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콜드월렛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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