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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 "FTX 파산 신청이 가장 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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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 "FTX 파산 신청이 가장 큰 실수"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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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OX)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샘 뱅크먼 프리드 전 CEO가 회사의 파산 신청을 한 것에 "후회한다"라고 밝혔다.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뱅크먼 프리드 전 CEO는 복스(VOX) 기자와의 트위터 대화를 통해 "지난주 챕터 11 파산을 신청한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며 파산 결정에 후회한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가장 큰 실수가 (챕터) 11 파산을 신청하라고 했던 사람들의 말을 들은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파산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70% 정도는 복구할 수 있었을 것이고 한 달 안에 고객 인출을 재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투자자들의 예금을 투자에 사용했다는 의혹에도 부정했다.

이어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가 충분한 담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고 FTX의 자금을 지원해 준 것인데 알라메다가 생각보다 많은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창펑자오 CEO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한 달 전만 해도 그가 비윤리적인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본이었는데 영웅이 됐다"며 "도덕적이라서가 아니라 더 큰 대차대조표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출처=VOX)

해킹 사건과 관련해서도 "실제 해킹이 발생해 FTX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라 본다"고 답했다.

뱅크먼 프리드 전 CEO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FTX 거래소는 성명으로 "전 CEO는 FTX에서 어떤 역할도 맡지 않은 상태"라며 "회사를 대신해 발언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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