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는 지난 16일 성균관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최재붕)과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학인 성균관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R&D 역량을 확보하고 리더를 양성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도록 협약했다.
양 기관은 관련 업무에 대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블록체인 적용 대상 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기반 기술 연구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대중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연구, 경쟁력 있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과정에 대하여 상호 지원을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길이훈 교수와 윤태식 교수, LINC 3.0 사업단 김정엽 교수가 참여했다. 길 교수는 전통적인 커리큘럼만을 고집하지 않고 특별 과정에 교육을 체행시키는 것과 공유 협력을 통한 인재 발굴의 중요성을 밝혔다. l 또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성곤 상임이사도 산업 실태와 동떨어지지 않은 인력교육모델이 필요한 시점에 성균관대학교와의 업무협력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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