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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거래소, 암호화폐 시장 복구 위해 '1억 달러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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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거래소, 암호화폐 시장 복구 위해 '1억 달러 기금' 조성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1.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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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거래량 기준으로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OKX는 1억 달러 규모의 시장 복구 기금으로 라이벌 FTX 거래소의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OKX는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기금으로 자금 부족과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OKX는 성명에서 "거의 10년 동안 업계에 있었던, 모든 프로젝트와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이 OKX에게는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기술, 유동성 및 기타 필요한 지원과 함께 고품질 프로젝트에 재원 및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FTX 사태가 시작되기 며칠 전, OKX는 FTX에 이어 바하마에서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향후 12개월 동안 최대 1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운영자는 멕시코 고객부터 시작하여 새로 허가받은 법인을 고객 모집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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