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지 한 달도 안 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할 다른 임원을 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용하여 머스크가 트위터 시간을 줄이고 트위터를 운영할 다른 사람을 구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CEO이기도 한 머스크는 최근 몇 주 동안 트위터를 감독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일부 테슬라 엔지니어들은 자발적으로 트위터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수많은 경영진을 해고한 후 CEO와 회사의 단독 이사 역할을 맡았다. 그는 자신을 비판한 직원을 해고했고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직장을 유지하고 싶다면 오랜 시간 일할 생각을 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트위터 인수에서 발을 빼려고 하는 등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던 머스크는 트위터의 운명을 반전시키고 수익을 늘리려고 시도하면서 빠른 속도로 자신의 명성을 얻으려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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