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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월드컵 앞두고 '호날두 NFT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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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월드컵 앞두고 '호날두 NFT 컬렉션' 출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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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바이낸스가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의 인생에서 상징적인 순간을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15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바이낸스가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되기 며칠 전인 11월 18일에 일련의 호날두 테마 NFT 드롭 중 첫 번째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월 바이낸스는 호날두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NFT 소유자에게는 미스터리 박스, 경품 응모, 호날두의 개인 메시지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이전에 암호화폐 회사와 유명인 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2월 슈퍼볼을 앞두고 유명인과 NBA 스타인 지미 버틀러가 등장하는 암호화폐를 광고하는 유명인에 대한 광고 경고를 내보냈다.

바이낸스는 정직하고 독립적인 것으로 알려진 자체 캠페인을 위해 유명 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FTX의 붕괴는 최근 바이낸스에서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 유명인 파트너십에 대한 관심을 되살렸다.

FTX 브랜드 홍보대사 중에는 NFL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 NBA 챔피언 샤킬 오닐(Shaquille O'Neal),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의 스타 스테판 커리( Stephen Curry),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Osaka Naomi), 잭슨빌 재규어스(Jacksonville Jaguars) 쿼터백 트레버 로런스(Trevor Lawrence),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Los Angeles Angels) 투수 오타니 쇼헤이(Ohtani Shohei),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의 유도니스 하슬렘(Udonis Haslem)이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FTX와 각각의 거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브래디, 커리, 오타니, 오사카는 회사 지분을 받았다고 보도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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