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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트위너스 "NFT, 수동적 팬덤을 능동적 커뮤니티로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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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트위너스 "NFT, 수동적 팬덤을 능동적 커뮤니티로 만들어줬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1.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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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비트위너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인비트위너스 창립자는 커뮤니티 구축에 NFT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비트위너스(inBetweeners)의 창립자이자 커뮤니티 매니저인 오그던 로렌, 미아나 로렌(Ogden and Miana Lauren)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NFT를 통한 커뮤니티 구축 및 팬에게 제공하는 목적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인비트위너스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저장된 GiahPiero가 손으로 그린 1만777개의 고유한 수집품 NFT 프로젝트다. 

인비트위너스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아이코닉한 드류하우스(Drewhouse) 의류 라인을 디자인한 아티스트 지안피에로(GianPiero)의 디지털 아트와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의 VIP 파티를 결합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그던은 인터뷰에서 "미아나는 컬렉션의 팬으로 시작했다. NFT로 가능한 참여를 통해 해당 팬덤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었다"며 "우리는 그가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았기 때문에 무조건 믿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팀과 파트너십이 디스코드(Discord) 채널 내에서 왔다고 밝히면서 "지금은 사람이 많지만 처음에는 테이블에 둘러앉은 몇몇 무리일 뿐이었다. 지금은 전 세계가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미아나는 프로젝트의 보유자이자 팬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핵심 팀의 일원으로 현재의 역할을 잘해나가게 됐다고 한다. 그는 커뮤니티 내에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커뮤니티 관리자로서 팬의 핵심 요구 사항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NFT는 플레이투언(Play-to-earn) 블록체인 게임과 함께 많은 초보자가 웹 3.0 공간에 참여하는 관문이 될 때가 많다. 미아나는 이에 대해 "첫 단계를 넘기가 어렵다. 이 고비를 넘고 나면 웹 3.0 솔루션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모두가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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