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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허훈·강백호' 담은 KT '오대장 NFT'… 150개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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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허훈·강백호' 담은 KT '오대장 NFT'… 150개 추가 발행
  • 편집팀
  • 승인 2022.11.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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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대장' NFT 추가 발행(KT 제공)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KT는 유명 스포츠 선수 5명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자사 NFT 발행·관리 플랫폼 '민클'에서 추가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민클'은 NFT를 발행한다는 의미의 '민팅'과 모임·동아리를 뜻하는 '클럽'를 합친 '민팅 클럽'의 줄임말이다.

앞서 KT는 지난 6월 '민클'에서 △프로야구단 KT 위즈의 강백호·소형준 선수 △프로농구단 KT 소닉붐의 허훈·양홍석 선수 △KT가 후원하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로 구성된 일명 '오대장'의 활동 모습을 NFT로 1차 발행했다.

이번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대장 NFT 파이널 에디션' 150개를 2차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오대장 활동을 기념하고자 KT Y 아티스트 프로젝트 작가 '에이욥'을 섭외해 오대장 NFT를 제작했다.

KT는 오대장 NFT 추가 발행을 맞아 이벤트도 연다. 오대장 NFT홀더(NFT 보유자) 100명에게는 2022년 KT위즈 팬 페스티벌 티켓을 제공한다. △M2E플랫폼 슈퍼워크 디지털 운동화(10명) △라온NFT(10명) △모바일상품권(30명)도 추첨을 통해 선물로 준다.

이와 함께 KT는 라온 캐릭터와 협업해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NFT 멤버십 서비스를 12월 선보인다.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고양이 캐릭터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는 "'민클'은 그동안 KT그룹의 IP를 활용해 NFT를 발행해왔다"며 "앞으로는 기업 대상으로도 NFT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웹 3.0 시대에 맞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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