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에프티엑스토큰(FTT)을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9일 공지에 따르면 코빗은 "코빗의 거래 유의 종목 지정 규정에 의거하여 코빗에서 거래 및 입출금 지원중인 에프티엑스토크(FTT)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었다"고 전했다.
코빗은 유의 종목 지정 사유가 코인마켓캡 기준 에프티엑스토큰(FTT) 가격이 24시간 이전 가격에 대비하여 50% 이상 등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빗은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FTT의 지속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거래 유의 종목 사유가 해소됨을 확인한 72시간 후 유의종목을 해제한다. 또한 지정 해제 후 24시간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하지만 코빗은 거래 유의 종목 지정이 거래지원 종료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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