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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들, FTT 투자 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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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들, FTT 투자 주의 촉구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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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에프티엑스토큰(FTT) 투자 주의를 촉구했다.

코인원·코빗·고팍스는 7일 공지를 통해 에프티엑스토큰 거래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들은 "FTT의 발행사 및 관계사인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에 관한 언론 보도로 FTT의 가격이 크게 변동하고 있다"며 투자시 변동성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 거래해 달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제(DAXA)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DAXA 회원사가 거래를 지원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시장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FTT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트윗을 게시했다.

그는 "최근 밝혀진 폭로로 인해 장부에 남아있는 FTT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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