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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와이스레이팅스, 전 이크레더블 파운더 ‘정기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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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와이스레이팅스, 전 이크레더블 파운더 ‘정기훈’ 합류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11.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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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평가 부문 강화
(사진=블록와이스레이팅스) 정기훈 평가부문 최고 책임자
(사진=블록와이스레이팅스) 정기훈 평가부문 최고 책임자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와이스레이팅스는 디지털자산평가전문회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 ㈜이크레더블 ‘정기훈’ 파운더를 평가부문 최고책임자로 영입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정기훈 평가부문 대표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기업간 신용인증서비스 회사인 ㈜이크레더블(코스닥 상장 : 092130)을 2001년도 창업하고 전 서울신용평가 대표, SCI평가정보 대표를 엮임한 신용정보 및 신용평가 전문가이다.

정기훈 평가부문 대표는 이런 경험과 역량을 무기로 디지털자산평가 시장에서 한국과 아시아에 특화된 서비스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기훈 대표는 “디지털자산이 점점 진화하여 실물 기반에 베이스를 둔 NFT까지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기존 신용인증 및 평가의 체계가 자연스럽게 디지털자산에까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 최고경영책임자인 백승광 대표는 “기존 한국의 전통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시장에서 큰 토대를 만드신 분이 코파운더로 합류한 만큼 크립토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이뤄낼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현재 블록와이스레이팅스는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와이스레이팅스의 디지털자산 평가서비스를 한국화하여 현재 서비스 중에 있다. 

미국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사는 1971년에 마틴 와이스가 설립하여 은행 등에 대한 신용평가 서비스를 51년째 해오고 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무디스, 스탠더드&푸어스, 피치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용평가사는 아니지만, 미국의 5만 5000개 금융기관에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월스트리트저널이 평가한 신용평가사 평가에서 무디스 등을 제치고 1위에 차지하기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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