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우리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 P2E 게임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P2E 플랫폼 크립토아크(CRYPTO ARC)를 개발 서비스하는 이델코테인먼트 박재성 회장은 29일 부산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P2E 게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는 모든 시장이 각국으로 분류되었었지만, 이제는 발전을 거듭하며 전세계가 하나로 뭉쳐졌다. 이후 세대에는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P2E 게임이 불법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P2E 게임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이제는 전세계 산업경제로 변해가고 있다. 이 모든 시장의 주축이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 경제 수준도 좌우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3D 업종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많지 않을 것이다. 해당 업종은 로봇이 대체할 것이다. 사람은 즐기면서 돈을 버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NFT는 게임, 미술품, 부동산, 온라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활성화되어 있다. NFT P2E는 게임 필수적인 부분에서 암호화폐와 NFT가 결합된 게임으로, 게이머와 게임 개발사 모두에게 매력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박 회장이 소개한 크립토아크는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MMO RPG 요소와 함께 파밍 콘텐츠를 결합한 NFT 게임이다. 유저는 60여종이 넘는 게임 캐릭터, 화려한 스킬로 적을 제압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무기를 얻고 강화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립토아크는 이델코테인먼트에서 만든 게임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통화 역할을 한다.
박 회장은 "소비와 보상이 실생활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가맹점과 연동을 통해 사용자 또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공유 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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