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오는 28~29일 2일간 진행되는 고연전 일정에 맞춰 ‘버미와 수리’ NFT 3,000개가 발행된다.
‘버미와 수리’는 고려대 블록체인 학회 ‘블록체인밸리’와 연세대 블록체인 학회 ‘B@Y’가 공동 주최하며 블록체인 기업 키페어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마스코트인 호랑이와 독수리 캐릭터가 PFP로 발행될 예정이고, NFT 홀더들은 정기전 게임 승부 예측에 참여하여 일정 포인트를 지급받고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하여 리워드에 응모할 수 있다. 민팅은 현재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고려대 블록체인 학회 블록체인밸리의 박근영 리더는 “중간고사 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지난 한 달 동안 모든 멤버들이 하루 3시간 이상 자지 못하고 프로젝트와 학업을 병행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학우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보안 및 암호화폐 지갑 전문 기업 키페어(Keypair) 이창근 대표는 “학생들의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기업체의 경험이 합쳐진다면 NFT씬에 신선한 바람이 불 것”이며 “학생들 대부분이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시도가 NFT 대중화에도 일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해당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또한 자사 앱 ‘키월렛 터치’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페어 (Keypair)는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획득한 공신력 있는 전문 보안 기업으로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KCMVP 보안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실물자산 NFT 보증서, 멤버십(DAO) NFT, NFT 마켓 플레이스 개발 등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