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지원하는 누코인(Nucoin)이 폴리곤(Polygon) 기술을 선택하면서 폴리곤(MATIC) 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폴리곤은 매우 강력한 펀더멘털 및 기술 지표 덕에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가격이 두 배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와 소프트뱅크(Softbank)의 지원을 받는 브라질 핀테크 회사인 누뱅크(Nubank)가 블록체인 및 디지털 토큰인 누코인(Nucoin)을 위해 폴리곤의 ‘슈퍼넷 기술(SUpernets technology)’을 선택했다고 확인한 지 나흘 만에 폴리곤은 거의 6.5% 상승했다.
누뱅크는 공식 발표에서 "2023년 상반기에 고객에게 디지털 토큰을 에어드롭할 계획"이라며 "이 토큰은 고객 충성도 보상 프로그램의 기반이 될 것이며 할인 및 기타 이점과 같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결과 폴리곤은 3주만에 0.90달러라는 최고가를 기록했다. 25일(한국 시간) 오후 4시 현재 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0.90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0.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리곤 수퍼넷은 네이티브 체인을 구축하려는 기업을 위해 블록체인 개발의 복잡성을 제거하는 기업 레벨의 솔루션이다. 흥미롭게도 누뱅크 이전에 게임 회사 게임시프트(GameSwift)가 이 제품을 사용하여 맞춤형 블록체인을 출시했다.
폴리곤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폴리곤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유틸리티 및 스테이킹 자산 역할을 하는 기본 토큰인 매틱에 대해 유사한 붐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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