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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NFT, 사상 최고가 기록… 스케이트보드 8개 경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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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NFT, 사상 최고가 기록… 스케이트보드 8개 경매 완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0.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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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프로젝트 아즈키(Azuki)가 실제 황금 스케이트보드로 교환할 수 있는 8개의 골든 스케이트보드(Golden Skateboard) NFT 경매를 완료했다.

23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아즈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최저 및 최고 낙찰가는 각각 200 ETH(261,682.00달러) 및 309 ETH(404,298.69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당 스케이트보드는 현재 디지털 형식으로만 판매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판매된 스케이트보드 중 가장 비싼 가격에 속한다. 이전에 판매된 가장 비싼 스케이트보드에는 2012년 12월에 38,425달러에 모금 행사에서 판매된 제이미(Jamie Thomas)와 밥 딜런(Bob Dylan)의 ‘바람만이 아는 대답 스케이트보드(Bob Dylan's "Blowin’ in the Wind Skateboard)’가 있다.

손으로 쓴 블랙버드의 가사와 폴 매카트니의 서명이 들어간 토니 호크(Tony Hawk) 소유의 ‘비틀스 블랙버드 보드(Beatles' Blackbird Board)’ 또한 27,116달러에 경매된 바 있다.

아즈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314,000명 이상의 팔로워에게 "골든 스케이트보드는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실물 아이템 연동 토큰(PBT, Physical Backed Token) 첫 번째 구현을 보여주는 경이로운 예술과 기술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판매된 가장 비싼 스케이트보드의 기록을 깼다. 사실 지금까지 판매된 스케이트보드 중 가장 비싼 8개다”라고 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실제 골든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청구 창은 11월에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즈키는 10,000개의 옆을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림으로 구성된 컬렉션으로, 다양한 분위기와 액세서리로 장식되어 있다. 가장 비싼 아즈키 NFT 판매는 3월에 이루어졌다. 당시 한 세트가 약 140만 달러인 420.7이더리움(ETH)에 판매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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